대덕경제재단은 지난 5월 19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. 이번 행사에는 재단 이사, 한남대학교 총장, 협약 단체 및 기업 등 주요 내외빈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.
개소식은 기념사와 축사, 재단 소개,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, 재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.
재단은 현재 ▲노후산업단지 R&BD 지원사업 ▲덕암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·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. 또, 대덕구의 집적지구에 위치한 ▲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스마트플랫폼 ▲오정동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의 장비 및 공간대여를 통해 지역 소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.
아울러 같은 캠퍼스혁신파크에 입주하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,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산‧학‧연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.
재단 관계자는 “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입주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것”이라며 “대덕구의 중심에서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”고 밝혔다.